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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따닥따닥 장작불을 피우고 시집을 보며...

따닥따닥 장작불을 피우고 시집을 보며...

손님이 돌아가고 어둠을 지켜보며
따닥따닥 장작불을 피운다.
연기는 머리풀고 골짜기에 퍼지고
장작불을 보면서 변변찮은 휴식도 사치스런
겨울 농부의 일상이 안타깝다.
빨간 장작불에 상념의 넋을 태우며
한권의 시집을 안고 맘을 달래본다.

ㅡ이지연 농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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