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농산물
빠가사리 잡아 어죽 끓여 먹던 생각이 납니다.
좋아요농부들
2018. 1. 9. 15:34
봄같이 포근한 날입니다.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 둥실 둥실~~~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천내강 변에 있는 용강식당에 어죽 한그릇 했네요.
늘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바람쐴겸, 드라이브할 겸,
겸사 겸사해서 나왔네요.
강물이 너무 맑아
건너편 산이 수정그림처럼 비치네요.
어죽도 여러 맛이 있지만
오늘은 담백한 맛보다
칼칼하니 고추장풀어 매콤하게 끓인 어죽으로 했네요.
고등학교 시절
자전거를 타고 냄비 하나 걸고
강으로 달려가 쇠망치로 돌팔매질해서
빠가사리 잡아 어죽 끓여 먹던 생각이 납니다.
아내에게 그 때 그 시절을 이야기 해주며
잠시 옛추억에 잠겨 칼칼한 어죽 한그릇에 정을 나눠 보았습니다.
맑은 하늘을 보니
일터로 가기 싫어 한참을 망설이다 돌아왔네요.
한주를 마감하는 날입니다.
고생하고 수고한 만큼 더 평안한 쉼을 얻으세요.
ㅡ토지홍삼농원 임동현 농부 ㅡ
[홍삼청골드 2.4kg 20,000원/홍삼여주액(100ml 30포) 30,000원/ 옹골찬홍삼액 100ml 50포 50,000원/ 7만원이하 배송료 3000원]
카톡으로 구입문의, 주문하기
http://goto.kakao.com/g2448w41
땀흘리는 진솔한 농부들이 모인곳!
싱싱한 제철농산물을 산지직송으로 만나는 곳!
좋아요 농부들 !!!!
http://likefarmers.co.kr
#농산물직거래 #제철농산물 #좋아요농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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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도 여러 맛이 있지만
오늘은 담백한 맛보다
칼칼하니 고추장풀어 매콤하게 끓인 어죽으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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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그 때 그 시절을 이야기 해주며
잠시 옛추억에 잠겨 칼칼한 어죽 한그릇에 정을 나눠 보았습니다.
맑은 하늘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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