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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땀이 줄줄~~풀베기는 힘 들어요.

풀베기는 힘 들어요.
비오듯  줄줄 흘러 내리는 것은 빗물인지 눈물인지
이렇게힘들지 않게 쉬운(제초제) 방법도 있겠지만
양심을 내려 놓을순 없잖아요.
 
나부터도 풀약  친 과일은 먹기가 싫고  특히 산골단감 이애들이 싫어 하거던요.
싫어하는걸 하면 가을 수확기가되면 못난이들로 심술을 부려요.
 
그래서 우리 산골농부님이 땀에 젖어 김이 모락모락나는
예취기를 등에 업고 눈물을  훔치고 있어요.
 
푸른  감 보이시죠.  푸르른 열매들~
농부의 땀물먹고 이렇게 싱싱하고 건강하게 잘도 커 가고  있어요.
 
별난아낙 잔소리에  15년동안 한번도 풀약을 안치고
이러고 힘들게 고집부리며 산골 단감을 가꾸고 있답니다. 
 
오늘 산골농원은  농부에게 맡기고 저는 진주행버스타고 과학기술대학에 한방약초 가공기술 과정교육수강 가고 있습니다.
 
농원에 심어 놓은 여러가지 약용작물을 제대로 배워서 가족의 건강을 지킬려고요.
 
햇볕이 너무 뜨거워요ㅠㅡㅠ
이웃님들 건강조심하시구요^~^

-산골에 숨은 단감-

선선한 가을이오면 맛있는 단감으로 찾아갈께요~~

땀흘리는 진솔한 농부들이 함께 모인 곳 ! 좋아요농부들!!!
http://likefarmers.co.kr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

#농산물직거래 #제철농산물 #좋아요농부들 #산골에 숨은 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