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당항포관광지 다녀왔어요 ^^

계속되는 장마에 아이는 뛰어나가서 놀지 못하니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러던 찰나에 주말엔 잠깐 비가 그치고 해님이 방긋 인사를 해주었어요.
　
어머니의 생신이기도 하여 조카들도 놀러 왔기에~
조카들과 함께 당항포관광지에 잠깐 나들이를 갔답니다 ^^
　
역시 아이들은, 집안에만 있는 것보다 이렇게 뛰어놀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그러고 보면 제가 어릴 땐 뛰어놀 곳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차들도 너무 많아서~~
뛰어놀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네요 ^^
하지만 근처 공원과 관광지만 있다면야~~~ ^^
　
다시 내리는 비 소식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지만~
뜨거워진 지구 내리는 빗속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라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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