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이야기

하동에서 시낭송 이벤트가 있네요

그대
깊은 밤
잠못들은적 있나요?
그렇탐 전화주세요 달빛 속삭임에 초대할게요.

섬진강시인 김용택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서훈기님의 농기이야기>


22일 목요일 섬진강에서 여러 이벤트가 있네요^^
관심있으신 분은 참여 하셔도 좋을 것 같아 정보 올려드립니다~^^





제철농산물을 더 빨리 만나고 싶으시다면~
'좋아요농부들 밴드'로 초대합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 들어오세요.

https://band.us/@likefarmers


농어축산인들이 모여 함께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
'좋아요농부들' likefarmers.co.kr



#농산물직거래 #제철농산물 #좋아요농부들
#섬진강 #시낭송

'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후인 온천마을 왔어요~  (0) 2019.05.16
어버이날이에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0) 2019.05.08
수능 대박을 응원합니다^^  (0) 2018.11.14
태풍아~ 태풍아~  (0) 2018.08.23
와우^^이쁘네요~~~  (0)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