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온실에서 파프리카 모종을 심고 있어요.

찜질방 온실에서 파프리카 모종을 심고 있어요.

드디어   시작하는 농군.

뜨거운 여름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지는 그저 땀이   뚝뚝 떨어지는 즐거움으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때로는 계곡에서
때로는 밭에서.
때로는  온실에서....
즐기는 여름을 보내려 합니다.

긴 시간이 지나고 그 무성했던 초록의 밭은 어디로 사라지고 새롭게 움을 트기시작 했습니다
온실 청소를 끝내고  소독하고  씨앗 파종하고  이제는  파프리카 모종을 심을려 합니다.

온실안의 온도는 가히  찜질방을 연상케 합니다
그래도    파프리카가 커는걸 보니  느린 걸음은 안되겠어요..
그저 부지런한  손 놀림과 걸음으로 키워내야 될것 같아요.

오늘은  담액  (파프리카  모종을 심기위해   작은 틀을 물에   담구어 적셔놓는일 ) 을 하였습니다.
즉..  흙에 가식을 하지 않고 규브  (파프리카 모종을 임시로 심어 놓는곳   )에  심기위해  물을  적셔 놓았지요.
종일 손에 물을 담구어 놓고 있고.
물건을 들었다 놨다를 하기를 하루종일
어깨며 허리가 아프지만  시작한다는  희망이 있어  웃어며  해 봅니다

내일은  드디어 파프리카 모종이 작은 구멍사이로 들어가는 날입니다
뜨거운 온실의 열기를 그대로  흡수해가며 해야되는 젤 중요한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ㅡ토마토짱파프리카 박혜정 농부 ㅡ

땀 흘리는 진솔한 농부들의 상생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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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농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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